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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하고 침착한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소방본부, 9월 1일 전민경 소방사외 1명에게 하트세이버 배지 수여

2008년 09월 0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소방본부에서는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북부소방서 칠성119안전센터 구급대 소속 소방사 전민경외 1명에게 하트세이버 배지 및 증서 수여식을 2008년 9월 1일 가졌다.

하트세이버 배지 수여는 대구소방본부에서 구급대의 소생율 향상과 구급대원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병원 전 단계 현장 응급의료 활동 중 심폐소생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에게 자체적으로 제작한 “HEART 세이버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북부소방서 칠성119안전센터 구급대 소속 소방사 전민경외 1명은 지난 6월 29일 저년 6시 37분경 북구 침산동 사는 주민 김씨(남, 62세)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전 대원의 앞에는 생사의 기로에 놓인 중년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고 즉시 호흡과 맥박을 체크했지만 전혀 감지되지 않았다.

↑↑ 하트세이버 배지 수여 장면

ⓒ 경북제일신문

이에 따라 전 구급대원은 신속하고 침착하게 최신의료장비인 자동심실제세동기를 사용하여 1회 쇼크를 준 후, 그동안 수백 번 반복하며 배우고 익힌 심폐소생술을 6여분 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 환자는 “컥” 하는 소리와 함께 숨소리가 터지고 맥박과 호흡이 확인되었다. 이후 경대병원 도착 시까지 환자에게 산소를 공급하며 이송하였으며 이후 김씨는 경대병원에서 40여일정도 치료 받았다.

현재 환자는 경대병원에서 퇴원하여 북구의 모병원에서 재활치료중이며, 정확한 언어표현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일상생활에는 큰 불편함이 없다.

↑↑ 하트세이버 배지 수여 장면

ⓒ 경북제일신문

보호자 김씨는 “119구급대원들의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로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며 소방관들의 수고에 너무 고맙다” 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한 최신 장비인 자동심실제세동기는 현재 대구시내 총 48개 119구급대에서 모두 구비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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